한국과 터키의 IT협력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터키 재무부 국세처장 등 전자정부 추진위원 19명이 1월17일 대전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하여, 통합전산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견학하였다.
또한, 1월 24일 일본 타카라즈카 시청 사카이 유타카 부시장을 비롯한 동경 국세국 등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과 후지쯔 등 민간기업 실무진 25명이 대전 센터를 방문하였다.
일본 공무원과 민간기업 방문은 대한민국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관리돼 왔던 정보자원을 한곳에 통합하고 국가 차원의 백업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공공기관과 국민에게 최첨단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우리 센터의 최첨단 운영 환경과 기술력은 물론 통합전산센터가 출범 이듬해인 2006년 12월에 IT운영서비스에 대한 국제인증 자격인 ISO20000을 획득한 것에 크게 놀라기도 하였다.
구분 | 정부기관 | 학계 | 연구기관 | 기업 |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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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 | 222명 | 105명 | 5명 | 39명 | 371명 |
방문자들은 대부분 센터의 설립으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 시스템 가동률 향상, 보안 수준 제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세계에 유례없는 최대 규모의 정보자원을 짧은 기간 동안 서비스 중단없이 이전하여 국가정보자원 위치 통합을 이루어낸 한국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