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강당에는 센터 직원과 가족들, 유관기관, 인근지역 주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찾아 왔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음악이 듣고 싶어도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센터 직원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시작되자 귀에 익은 감미로운 선율이 초여름 저녁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짧은 시간이나마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는 센터 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화합의 메시지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해 나아가는 감성적인 센터의 이미지를 만들어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