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0일 입찰 공고하여 40일간의 입찰 공고를 거쳐, 8월 21일 제안 평가 결과 LG CNS가 협상우선순위업체로 선정되었고, 총 사업기간은 약5개월이며, 사업규모는 175억 규모이다. 사업범위는 크게 3개 분야로 광주센터 입주기관의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광주센터 백업시스템 보강 및 분산보관(소산) 환경 구축, 광주센터 비상대응관리시스템(BCP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가의 주요 정보자원이 재난ㆍ재해로 정보시스템 기능이 중단 될 경우 행정업무 및 대국민 서비스 마비로 국가적 혼란을 초래 할 수 있어 2007. 7월「재해복구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입주기관 재해복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7년도에는 대전센터에 입주한 20개 기관의 핵심데이터를 대상으로 광주센터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통합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센터 입주기관 데이터의 손실 최소화 기반 마련 △광주센터의 재난 대비역량 향상 △대전센터 및 광주센터간 상호백업체계 기반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통합센터는 39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바이러스백신 및 보안패치 제공 등 중앙 집중형 보안클린 서비스 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입주기관별로 설정된 .방화벽 보안정책을 정밀 분석하여 최신 보안정책으로 최적화하는 등 종합적인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기관 인터넷망 대상 통합 관제체계 마련 등 정부부처 정보보호 지원 기능을 확대하고, 보안인프라를 단계적.체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 재해복구시스템 2단계 사업 요약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