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들에게 부모와 부모직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센터소개 및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센터 인근 연구단지의 국립중앙과학관 과학시설 관람,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의 체험과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유익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꾸몄다.
이날 1차 견학을 마친 후 견학 인솔담당자가 “여러분! 아빠, 엄마가 어떤 곳에서 근무하시는지 알았어요.”라고 질문하니까, 한 어린이가 “네, 정부통합전산센터요, 저는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져요. 근사해요! 이제 아빠가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얘기 할 수 있어요. 아빠, 사랑해요!" 라고 말하는 모습이 부모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으로 가득 차 보였다.
이에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센터 시설 및 장비 견학을 통해 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사랑행사를 통해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돌아오는 8월 8일 2차 직원자녀 초청도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