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는 12월 17일 오후 2시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생산센터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출범 및 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통합센터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센터와 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김우한 센터장을 비롯해 각 과 과장, 주무계장,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각 과 과장은 “부서별 ‘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였고, 기획예산계장은 “통합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각 과 주무계장은 “통합센터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특히, 부서별로 제안한 통합센터 발전방안에는 회의방식을 간소화하고 각 과 주관 개별 교육 일정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등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 등을 찾아 개선하고자 하는 의견들 위주로 논의되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김우한 센터장은 “2015년 센터 건립 10주기를 맞아서 그동안 센터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리더로서 이에 걸맞는 IT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센터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