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8.28.(금) 국가보안시설 청사보안 강화를 위해 노후된 외곽 울타리 감시 시스템 교체 작업을 완료하였다. 울타리 감시 시스템(감지 케이블 및 적외선 감지기)은 CCTV 및 옥상 서치라이트와 연계하여 허가받지 않은 침입자의 불법 침입을 확인·예방 할 수 있는 방호시설이다.
기존 울타리 감시 시스템은 울타리 펜스 10~20개를 그룹으로 묶어 구역으로 운영·감시하는 시스템이었다. 반면 새로 구축한 시스템은 300여개 이상의 울타리 개별 센서를 통해 침입 시도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울타리 감시 시스템의 기능 강화로 청사 방호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시간 전방위 외곽 경비 등 선제적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게 되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청사보안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