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유창종)와 조선대 컴퓨터통계학과는 광주전남지역의 IT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지난 22일(금) 광주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 지난해 11월 광주 풍암지구에 설립된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IT전문기관으로 19개 중앙정부부처의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IT업계와 학계에서는 정부전산센터의 광주지역 유치가 우리지역 IT산업 발전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왔다.
□ 이번 자매결연으로 센터는 조선대학교에 인턴십 제공, 센터 견학, IT기술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선대학교는 학술 연구성과 공유, 기술자문 등 센터 중장기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전남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IT 현장실습을 실시한 바 있다.
□ 유창종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광주센터가 광주전남지역의 여타대학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IT전문 인력양성을 확대해 나가는 등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