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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강동석 원장, KTV(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인터뷰

[ 강동석 원장, KTV(한국정책방송원) 생방송 인터뷰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강동석 원장은 8월 25일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하여 관리원의 성과와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비결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요 문답은 아래와 같다.

◎ 책임운영기관 전환 이후 4년간의 성과
앵    커  :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후 최우수기관으로 두 번이나 선정되셨는데, 최우수 기관으로서 그동안 어떤 성과들을 거두셨습니까?
강 원장  :   가장 큰 성과는 중앙 부처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2016년 62분이었던 평균장애복구시간이 2019년에는 37분까지 줄어들었고, 보안취약점 관리자동화를 통해 전체 시스템 취약점 점검 소요시간을 70일에서 3일로 단축했습니다. 또 한가지는 클라우드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중장기 계획을 통해 업무단위별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는데, 그동안 전체의 약 46%를 전환했고, 2022년까지 전환율을 63%까지 높일 예정입니다.
◎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비결
앵    커  :   방송을 시청 중인 다른 책임운영기관들에게 최우수기관 선정 비결을 알려주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 원장  :   52개 책임운영기관 중에서 유형별로 1위를 한 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평가는 크게 기관별 고유사업과 조직운영을 평가하는 관리역량 두 가지로 구분되어 이루어집니다. 먼저, 고유사업 부분에서는 우리 원이 클라우드 컴퓨팅센터로의 전환, 보안역량 강화, 운영안정성 제고 등의 성과지표를 100% 달성했고, 관리역량에 있어서는 성과중심 인사관리 시스템과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전자정부 서비스 운영 노하우
앵    커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정부24, 홈택스 등의 대국민 전자정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셨는데, 이러한 전자정부 서비스 운영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주시죠.
강 원장  :   우리 원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1500여개 되는 전자정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최근 정부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시스템 복잡도가 증가하고, 다양한 정보자원과 신기술의 도입으로 장애요소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편적인 장애 복구 위주의 업무 수행에서 사전에 장애 발생 소지를 제거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예방하는 쪽으로 운영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비스 중심 관제를 위해 서비스 모니터링 맵을 만들어 사용자 관점에서 장애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국민들에게 전하는 말씀
앵    커  :   마지막으로 기관을 대표해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강 원장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005년 세계 최초의 범정부 통합 데이터센터로 출범한 이래 짧은 기간에 정부 IT자원을 통합하여 운영 안정화에 성공하였고, 정보시스템 운영기관으로서의 독보적 위상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 핵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개선을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최첨단 지능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정부혁신을 뒷받침 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지난 정보화시대를 우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이끌어왔듯이 앞으로의 디지털 시대도 우리 원이 선도하여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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