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9.3(화) 본원 소통회의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착공보고회를 갖고 대구센터 공사를 시작하였다.
대구센터는 총사업비 4,336억원을 투입하여 19년 9월 3일부터 착공하여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구센터는 진도 7.0 규모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 확보, 무중단 운전을 위한 설비계획 적용,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보안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대표할 수 있는 전산센터로 구축될 전망이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구센터가 입찰과정의 어려움 속에 힘들게 착공에 이르게 된 만큼 대구시, 조달청, 건설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 하여 2021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