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은 정보시스템의 이원화된 운영 체계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입주기관과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하고자 “특허청 정보시스템 운영간담회”를 11.18.(월) 특허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맞춤형 논의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및 담당자들이 특허청을 방문하여 관리원 정책, 정보시스템 운영현황, 특허사무처리 종합적 구조진단 결과 등을 설명하고,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 국·과장 및 실무 담당자(30명)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관리원은 재난·재해에 준하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정비된 SLA기준에 따른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요청 하였다.
또한, HW정보자원 통합사업의 조기발주, 적극적인 현장답변 및 정책반영을 위한 관리원의 노력을 약속 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운영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일부 수용치 못하더라도 각 부처의 업무환경에 따른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기본”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입주기관과 소통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