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빅데이터 기반의 「장애인전용구역 불법주차 민원분석」을 완료하고 6.3(월) 제주도청에서 「찾아가는 완료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협업을 통해 ①지역별 민원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②최적 단속지도(32개 경로) 제작하였으며, ③장애인 보조인력 재배치 등 단속 효율화 및 선제적인 민원 대응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김명희 원장과 전성태 행정부지사, 미래전략국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전용구역 불법주차 민원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한편 김명희 원장은 완료보고회 자리에서 분석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분석으로 단속 행정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장애인 불법주차가 근절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