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정보시스템2과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 26일부터 29일 총 9일간 교육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사용자 급증을 대비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사 전반에 걸친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21년부터는 공무원 7급 공채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이외에도 각종 국가시험 및 일부 공·사기업에서 가산점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응시자가 많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올해 총 6회 시행 예정이며, 일일 최대 50만 여명의 방문자가 원서접수를 위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관리원은 원서접수 초기 사용자가 많이 몰리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분산접수를 시행하고, 서비스 지연 방지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한 트래픽제어시스템(넷퍼넬)을 도입하였다. 원서접수기간에는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시스템 자원사용률, 방문자 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